2025년
- 08월 돼지 폐, 뇌사자에 첫 이식 성공…9일 버텼다
- 사람에게 이식돼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유전자가 편집된 돼지의 폐가 뇌사자에 이식된 뒤 9일간 기능을 유지한 세계 첫 사례가 나왔다. 이종(異種) 간 폐 이식에서 초급성 거부 반응 없이 장기가 작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
- 08월 난청 일으키는 돌연변이, ‘원샷’ 유전자가위로 교정
- 유전성 난청이 있는 환자의 청력을 회복시키는 유전자 치료법이 개발됐다. 동물실험에서 한 번의 주사만으로 난청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.
서울대병원은 이상연 소아이비인후과 교수와 배상수 서울대 의대 생화학교실 교수팀이 유전성 난청 원인인 MPZL2 유전자 돌연변이를 타깃으로 한 유전자가위를 개발하고 청력 및 청각세포 회복 효과를 확인한 뒤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‘‘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’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25일 밝혔다.
- 08월 서울대 배상수 교수팀, “생성형 AI를 통한 유전자 교정 효율 규명…Cell지 게재”
- 서울대학교 배상수 교수(의과대학 의과학과) 연구팀은 세계 3대 과학저널 중 하나인 셀(Cell) 지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. 이번에 게재된 논문의 제목은 ‘AI-generated MLH1 small binder improves prime editing efficiency’로,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정밀 유전자 교정 기술인 프라임교정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연구이다.
- 08월 서울성모병원·스탠포드, 70억원 투입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
- 서울성모병원이 미국 스탠포드대 의대와 면역거부반응을 최소화한 저면역원성 유도만능줄기세포(iPSC) 기반 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선다. iPSC는 성숙한 체세포를 배아줄기세포처럼 다양한 세포로 분화되도록 만든 세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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